연예
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1억 기부…세월호 참사 애도 ‘동참’
입력 2014-04-30 08:27 

배우 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전지현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는 29일 왕지현이란 이름으로 기탁된 1억 원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전지현이 기부한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 당시 축의금을 모두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지난 17일 명동에서 예정돼있던 캠페인 행사도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 본명, 기부 몰래하려 했나보다” 전지현 본명, 아름다운 기부다” 전지현 본명, 왕지현이 본명이었구나” 전지현 본명,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전지현 본명, 정말 슬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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