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이 인터넷 정보 검색용으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데요.
미국 정부에서 보안결함을 이유로 사용금지에 나섰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입니다.
10명 가운데 8명이 쓰는 익스플로러에서 계속해서 제기됐던 보안 결함이 최근 확인됐습니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파이어아이는 해커들이 익스플로러 사용자의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전산망을 파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젠뷰 / 보안업체 파이어아이
-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해커들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도 이런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익스플로러의 보안결함을 확인하고 사용금지에 나섰습니다.
국토안보부의 긴급대응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 6~11버전에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웹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인정하고 보안패치를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당국은 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다른 접속프로그램을 이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이 인터넷 정보 검색용으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데요.
미국 정부에서 보안결함을 이유로 사용금지에 나섰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입니다.
10명 가운데 8명이 쓰는 익스플로러에서 계속해서 제기됐던 보안 결함이 최근 확인됐습니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파이어아이는 해커들이 익스플로러 사용자의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전산망을 파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젠뷰 / 보안업체 파이어아이
-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해커들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도 이런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익스플로러의 보안결함을 확인하고 사용금지에 나섰습니다.
국토안보부의 긴급대응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 6~11버전에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웹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인정하고 보안패치를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당국은 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다른 접속프로그램을 이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