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린-이수 결혼, 오는 9월 화촉 밝혀…이수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입력 2014-04-29 20:58  | 수정 2014-04-30 16:43
사진=린 트위터
가수 린(33·이세진)과 엠씨더맥스 이수(33·전광철)가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수가 소감을 밝혔다.
이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수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린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29일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커플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