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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남 심판 오심, 결국 심판 교체…"판정은 그대로?"
입력 2014-04-29 20:25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사진=SPOTV 방송 캡처


나광남 심판 오심, 결국 심판 교체…"판정은 그대로?"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

나광남 심판이 또 다시 오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나광남 심판은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2루심으로 나섰습니다.

문제는 2회 SK가 4-0으로 앞선 무사 1, 3루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1루 주자 조동화가 도루를 시도했고 나광남 2루심은 태그가 안됐다고 판단해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TV 중계화면으로는 태그가 된 것으로 확인돼 다시금 오심 논란이 일었습니다.


KIA 선동렬 감독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심판진은 2루심을 나광남 심판에서 박근영 심판으로 교체했습니다.

한편 나광남 심판은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도중 오심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 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 오심은 없어야지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 내가 선수였으면 화났을 듯" "나광남 심판 오심 논란,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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