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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제의 받아…`우에노 주리`역 맡을까
입력 2014-04-29 19:07  | 수정 2014-04-30 10:13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를 받았다. 사진=심은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를 받았다.
29일 심은경 소속사 측은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만약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2010년 SBS ‘나쁜 남자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86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해 흥행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남주인공으로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됐다. 그는 극중 캐릭터인 천재적 재능을 가진 음악가 역할을 맡았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인기 작품으로, 2006년 드라마로 재탄생돼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를 통해 10월 방송될 예정으로, 제목과 편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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