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소식에 과거 발언도 화제…"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가수 린과 이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이에 린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린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이수와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린은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고 답했다.
앞서 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를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하기도 했다.

린과 이수는 동갑내기로 데뷔 후 10여 년 동안 동료로 지내오다 약 3년 전 연인으로 발전, 지난 해 4월 열애 사실을 알리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린 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린 이수 결혼, 결국 하는구나” 린 이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기를” 린 이수 결혼 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