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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9월 웨딩마치…"서로 존댓말, 애교 안 부린다"
입력 2014-04-29 17:33 
사진=MBN 스타/린 이수/린 이수/린 이수/린 이수


린 이수, 9월 웨딩마치…"서로 존댓말, 애교 안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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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웨딩 관계자는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린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여 년간 가요계 동료로 지내오다 같은 소속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와 존댓말을 쓴다"며 "남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린은 '고마워요 나의 그대'란 노래를 부르며 눈가가 촉촉해 지기도 했습니다.

린 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린 이수 결혼 완전 축하드려요!" "린 이수 결혼 이쁜 사랑 하세요" "린 이수 결혼 축가는 누가 불러 주려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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