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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심사위원` 전도연, 이창동 감독에 이어 `한국인 두번째`
입력 2014-04-29 17:13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소속사 측은 28일 전도연 씨가 칸 영화제 측으로부터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국내 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처음. 앞서 영화 ‘밀양을 작업했던 이창동 감독이 2009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제67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도연, 한국 배우 최초 대단하다” 전도연,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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