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사망원인 1순위가 신생물(종양, 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서울시 통계포털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민 4만1514명이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신생물로 인해 숨진 사람은 1만2664명(30.5%)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대비 3%가량 늘어난 수치다.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인한 사망(7779명), 분류되지 않은 증상.징후로 인한 사망(5284명), 휴유증에 의한 사망 등(4474명)도 많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