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제 6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28일(현지시각)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연이 제 6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자주연상을 받았고, 2010년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역시 전도연 연기는 일품이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한민국 배우의 영광이네요!"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