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남부 연쇄테러로 60여명 사상
입력 2007-02-19 09:57  | 수정 2007-02-19 09:57
태국 남부 3개주에서 어젯 밤 일련의 폭탄 폭발과 방화,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6명이 죽고 53명이 부상했다고 군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1500㎞ 떨어진 얄라주에서는 어제 오후 상점과 식당, 쇼핑센터와 호텔을 겨냥한 15건의 폭탄폭발로 2명이 죽고 33명이 부상했고, 인근 나라티와트주에서도 10건의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죽고 20명이 부상했습니다.
파타니주에서는 송전소에서 폭탄이 터져 대부분 지역이 정전되는 등 수건의 폭발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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