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작가 데뷔하는 아버지를 지원 한다.
29일 송창의 소속사 측은 송창의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4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 송대현 작가를 지원하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창의 아버지 송대현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5년 전 위암판정을 받고 투병생활 동안 혼자 갈고 닦았던 그림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2011년부터 최고의 바이어는 대중이다”라는 모토로 개최되고 있는 아티스트와 대중의 문화 축제의 장이다. 아티스트에게는 스스로 상품성 개발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중에게는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창의는 소속사 측을 통해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아버지의 작품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꿈을 위해 열정적이신 아버지가 자랑스럽다. 아들로서 아버지를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생각이다. 더불어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좀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4는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 전관에서 열린다.
한편, 송창의는 SBS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를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