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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정소민, 대리운전기사가 강제키스를?…첫방부터 '강렬하네!'
입력 2014-04-29 11:26 
빅맨 강지환 정소민 / 사진=KBS2'빅맨' 방송캡처


'빅맨 강지환 정소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빅맨' 첫 회가 28일 전파를 탄 가운데 빅맨 강지환 정소민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8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김지혁(강지환)은 술을 마시고 진아(정소민)의 대리 운전을 했습니다. 음주 단속에 걸릴 위기에 처하고 도주를 결심하지만, 두 사람은 꼼짝없이 궁지에 몰린 상태가 됬습니다.

이어 바로 경찰차가 다가오자, 지혁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진아의 입술을 강제로 훔쳤습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강진아는 김지혁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습니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대리운전기사인 김지혁과 현성 그룹 회장 딸인 강진아가 '묻지마 키스'를 통해서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며 "남자답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 김지혁과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강진아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빅맨 강지환 정소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맨 강지환 정소민 완전 강렬했다 기대되는 드라마!" "빅맨 강지환 정소민 강진아 진짜 깜짝 놀랬을 듯" "빅맨 강지환 정소민 완전 터프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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