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왜?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연애를 앞두고 주저했다.
28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사랑을 시작하는 방법을 잊었다며 동하(박서준 분)와의 관계에 머뭇거리는 지연(엄정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연의 기사로 불륜관계가 폭로된 톱스타 정도(전노민 분)가 지연을 공격했다. 지연을 협박한 것도 모자라 협박범을 고용해 지연을 습격했다. 동하가 도착했을 때 지연은 이미 정신을 잃은 뒤였다.
병원에서 눈을 뜬 지연은 전 연인 시훈(한재석 분)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연을 구하고 옆에 있는 사람은 동하였다.

동하를 발견한 지연은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다. 그런데 난 시작하는 방법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동하는 온다간다 전화도 안 받고 대체 왜 그래요? 자꾸 신경 쓰이게”라고 화냈다.
내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지연의 내레이션으로 3회가 마무리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슬프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깜짝 놀랐겠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