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의 멤버 현예은이 딸과 함께 준비한 쿠키를 태우고 민망해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그룹 소녀시절(김유정, 왕희, 현예은, 박수아)이 출연해 꿈을 실현하는 주부들의 삶에 대해 밝혔다.
결혼 8년차인 소녀시절의 멤버 현예은은 이날 딸 강라혜 양과 함께 딸기 우유와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예은은 이렇게 해야지 이야기도 자엽스럽게 하면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이나 아이 생각도 들을 수 있고, 서로 교감이 되니까 공통적인 화제가 생길 수 있다”라며 이런 것들을 하면 이야기도 더 많아지고 한다”라고 말했다.
능숙한 솜씨로 쿠키 반죽을 마친 현예은은 오븐에 쿠키를 넣고 구웠다. 그러나 잠시 후 오븐에서는 새까맣게 타버린 쿠키가 모습을 드러냈다. 당황한 현예은은 이거 찍지 마세요! 어떻게 해”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러나 타버린 쿠키에도 현예은의 딸 강라혜 양은 엄마 실망하지 마세요”라는 위로롤 보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녀시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귀엽다” 소녀시절, 엄마들 좋다” 소녀시절, 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