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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영화 ‘무뢰한’ 하차…“17일 어깨수술, 모든 일정 정지”
입력 2014-04-29 09:5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영화 ‘무뢰한에서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MBN스타에 이정재가 어깨부상으로 차기작인 ‘무뢰한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영화 ‘빅매치를 위해 훈련을 하던 중 어깨를 다쳐 병원에 갔는데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하지만 촬영을 강행했고, 촬영 기간도 예상보다 길어져서 상태가 악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7일 수술을 받고 지금은 회복 중이다.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하라고 병원에서 권고해서 영화도 그렇고 다른 활동도 모두 정지된 상태다. 배우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극 중 이정재는 격투기 선수 익호 역을 맡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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