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14일째를 맞은 29일 단원고 학생 3명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장례절차는 안산시내 3개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현재 안산에서는 학생 시신 1구가 장례식장에 안치돼 30일 발인을 앞두고 있다.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가운데 학생 158명과 교사 4명(교감 포함) 등 모두 162명이 사망했다. 학생 92명 등 100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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