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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3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07-02-19 07:12  | 수정 2007-02-19 07:12
수도권 분양시장이 침체되며 일반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도 한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일반 아파트 분양가는 3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11월 평당 평균 1천400만원을 기록한 뒤 12월에는 1천66만원, 올 1월에는 평당 962만원, 2월에는 849만원으로 점차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신도시 웰카운티 4단지를 시작으로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나 분양가가 저렴한 택지지구내 공공아파트 분양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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