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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경찰들 눈 따돌리려 정소민에 억지 키스
입력 2014-04-28 23:07 
‘빅맨’ 강지환이 정소민에게 억지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맨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빅맨 강지환이 정소민에게 억지로 키스했다.

28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지혁(강지환 분)은 경찰들의 눈을 따돌리기 위해 진아(정소민 분)에게 억지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아의 차를 대리운전하게 된 지혁은 만나자마자 티격거리며 원수 탄생을 알렸다.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하기 위해 지혁은 때 아닌 도주를 결심한다.

이 상황이 그저 어이없는 진아는 너 술먹었냐”라며 지혁의 행동에 분노한다. 그 순간 멀리서 오던 오토바이로부터 진아를 보호하는 지혁.


순식간에 자신을 보호한 지혁에게 놀란 그 순간, 이들의 뒤에 경찰차가 다가오고 정체를 들키지 않기위해 다급해진 지혁은 진아의 입술을 훔친다.

갑작스런 입맞춤에 놀란 진아는 지혁에게 쓰레기”라며 뺨을 때리고 앞으로 두 사람은 원수로 관계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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