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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내 구원파 유병언 회장 조카 맞지만…난 여전히 무교” 반박
입력 2014-04-28 23:05 
박진영 아내, 구원파 유병언 조카, 가수이자 JYP의 수장 박진영이 아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 아내, 구원파 유병언 조카

가수이자 JYP의 수장 박진영이 아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다”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란다”고 밝히며 계속된 논란에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앞서 박진영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조카이며 이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퍼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증권가에는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내용이 퍼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재혼한 부인의 신상에 대해서는 맞다”면서도 구원파 신도의 자금 중 5억 원이 JYP로 흘러들어갔다는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사실 무근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반박에도 박진영 아내 유병언 조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아내가 유병언 조카인 것만으로도 반감이 큰 것.” 박진영 아내 유병언 조카인 것만은 사실. 연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정적 여론이 크다.” 박진영이 유병언의 조카사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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