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식 합동분향소, 안산 화랑유원지서 29일부터…"일반인 조문 시간은?"
입력 2014-04-28 21:51 
공식 합동분향소/공식 합동분향소/사진=MBN 캡처


공식 합동분향소, 안산 화랑유원지서 29일부터…"일반인 조문 시간은?"

'공식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부터 개방됩니다. 일반인 조문은 이날 오전 10부터 가능합니다

백성현 경기도 교육청 대책본부 대변인은 28일 "29일 오전 6시부터 위패와 영정 등을 현재의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식 합동분향소는 기존 임시분향소보다 약 6배 큽니다. 설치비 역시 기존 분향소 대비 3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189명이 사망하고 113명이 실종됐습니다.

공식 합동분향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식 합동분향소, 나도 조문 가야겠다" "공식 합동분향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식 합동분향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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