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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재혼한 아내 유병언 조카 맞다"…구원파 루머는?
입력 2014-04-28 20:00  | 수정 2014-04-28 20:15
박진영/사진=스타투데이/박진영 부인 유병언 조카


박진영 "재혼한 아내 유병언 조카 맞다"…구원파 루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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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 루머에 대해 강력 부인했습니다.

28일 오전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습니다.

이와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JYP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재혼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아내를 설명했습니다.

'박진영' '유병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유병언', 정말 연관 없나?" "'박진영' '유병언', 억울할 수도 있겠다" "'박진영' '유병언', 언젠가는 밝혀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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