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기자간담회에서 강지환은 김지혁 역할 소화를 위해 초반 4kg을 찌웠다”고 말했다.
그는 김지혁이란 인물에 4단계 정도 변천사가 있다. 첫 번째 시장에서 지낼 때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4kg 정도 찌웠다. 옷은 야상을 입고 패치 같은 걸 달았다”며 현성그룹 취직을 했을 땐 처음부터 잘 차려입기가 뭐해서 시장에서 산 신발이나 양말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성그룹 가족들과 만났을 때는 슈트를 입었다. 하지만 슈트도 처음부터 잘 어울리면 안 될 것 같아 일부러 넥타이를 어설프게 묶으며 느낌을 냈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남자가 어느 날 대한민국을 휘어잡는 재벌가 현성그룹 장남이 되며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작품. 4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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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기자간담회에서 강지환은 김지혁 역할 소화를 위해 초반 4kg을 찌웠다”고 말했다.
그는 김지혁이란 인물에 4단계 정도 변천사가 있다. 첫 번째 시장에서 지낼 때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4kg 정도 찌웠다. 옷은 야상을 입고 패치 같은 걸 달았다”며 현성그룹 취직을 했을 땐 처음부터 잘 차려입기가 뭐해서 시장에서 산 신발이나 양말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성그룹 가족들과 만났을 때는 슈트를 입었다. 하지만 슈트도 처음부터 잘 어울리면 안 될 것 같아 일부러 넥타이를 어설프게 묶으며 느낌을 냈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남자가 어느 날 대한민국을 휘어잡는 재벌가 현성그룹 장남이 되며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작품. 4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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