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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부인, 유병언 조카로 밝혀져…관련설 해명
입력 2014-04-28 17:29  | 수정 2014-04-28 17:35
박진영/사진=스타투데이


박진영 부인, 유병언 조카로 밝혀져…관련설 해명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금에 관련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28일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습니다.

해당 루머에는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약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JYP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JYP 측은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JYP 박진영 부인 소식에 누리꾼은 "JYP 박진영 부인, 부인은 구원파야 그럼?" "JYP 박진영 부인, 제발 아무 상관없기를..." "JYP 박진영 부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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