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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뺨 맞은 이상윤 "더 때려"
입력 2014-04-28 17:29 
사진=SBS "엔젤아이즈"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눈물 흘리며 이상윤과 만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엔젤아이즈 6회에서 윤수완(구혜선)은 딜런박(이상윤)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수완은 세원고 선생님이 딜러박에게 ‘똥주라고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그가 첫사랑 박동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똥주는 박동주의 옛 별명이었던 것.
이후 윤수완은 딜러박과 마주한 자리에서 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 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이라며 울먹였다.
눈물을 보이던 윤수완은 이내 딜런박의 뺨을 때리며 박동주.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딜런박은 더 때려도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연기, 눈물 흘렸어”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연기, 섬세한 감정연기에 소름”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연기, 첫사랑은 아픈 법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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