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 골드파크2차 오피스텔 5.7대 1
입력 2014-04-28 17:07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25~27일 청약접수 결과 전체 178실 모집에 1006명이 몰리며 평균 5.7대1의 경쟁률로 전 유형이 청약 마감됐다.
유형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면적 29㎡가 18실 모집에 464명이 접수해 25.8대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27㎡는 160실 모집에 542명이 몰려 3.4대1로 나타났다.
손승익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구로ㆍ가산 디지털단지, 기아자동차공장 등 업무지역이 밀집돼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와 실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29~30일 진행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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