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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유이, 세월호 참사에 애도 표하며 삼천만 원 기부했다
입력 2014-04-28 16:49  | 수정 2014-04-28 17:56
사진=스타투데이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냈다.
28일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이는 자신의 본명 김유진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진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이 기부돼 정리하다보니 기부자가 애프터스쿨 유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지난 16일 참사 이후 배우 정일우, 박신혜, 개그맨 김병만, 가수 김종국, 팝핀 현준-박예리 부부 등이 기부금을 내며 애도를 표했다.
유이 김유진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이 기부,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 유이 기부,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뻐” 유이 기부, 본명이 김유진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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