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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영화같은 6분 영상에 …최다니엘 '쫄깃한 느낌이 없어서 아쉽다' 키스신 언급
입력 2014-04-28 16:13 
빅맨/ 사진=KBS2 제공


'빅맨'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빅맨'이 미리보기 6분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다니엘·이다희가 키스신 후기를 전했습니다.

28일(오늘)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빅맨'의 미리보기 6분 영상에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밀도높게 담고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빠른 전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일반적인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과 달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빅맨'은 강지환(김지혁 역)과 이다희(소미라 역), 최다니엘(강동성 역)의 캐릭터 를 필두로,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짜릿하게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빅맨'의 관계자는 "첫 회부터 벌어지는 사건들은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며 "첫 장면부터 한 씬 한 씬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모든 혼을 담아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빅맨' 기자간담회에서 최다니엘은 "만나자 마자 인사도 없이 찍었다"며 "쫄깃한 느낌이 없어서 아쉽다"고 솔직하게 후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오래된 연인인데 실제론 어색하다 보니 풋풋한 느낌이 풍기더라. 욕심을 부렸어야 했다"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다희는 이에 대해 "키스신을 앞두고 최다니엘과 뽀뽀를 해야 하는지 키스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최다니엘은 섹시한 눈빛이 오고 가기를 원했다고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운 것 같다"고 수줍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빅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맨 최다니엘과 이다희 키스신 대박일 듯" "빅맨 드라마 완전 영화틱하네!" "빅맨 출연진도 연기파 배우들 많이 출연하고..드라마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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