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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존 존스, UFC 172서 7차 방어 성공
입력 2014-04-28 16:07 
핵 주먹 존 존스가 "UFC 172"에서 7차 방어에 성공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SPOTV 화면 영상 캡쳐
존 존스(27·미국)가 'UFC 172' 라이트헤비급 7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 존스는 지난 27일(한국 시각) 미국 볼티모어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2에서 테세이라(35·브라질)와 맞붙어 3-0 판정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존 존스는 테세이라를 몰아 붙였다. 비록 KO를 시키지 못했지만 매서운 타격으로 테세이라를 그로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에 심판들은 전원일치 판정으로 존 존스의 승리를 선언했다.
한편 테세이라의 지금까지 전적은 22승 2패로 2005년 이후 무려 9년 동안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UFC에서도 5연승을 기록하며 존 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따냈지만 이 경기에서 패하며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존 존스 방어 성공-판정승, 존 존스 대단하다" "존 존스 방어 성공-판정승, 7번이나 방어에 성공하다니 대단하다" "존 존스 방어 성공-판정승, 10차 까지 성공해라" "존 존스 방어 성공-판정승, 존 존스 핵주먹 발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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