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천재 의사에서 생수 배달원 된 이종석?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 배우 이종석이 생수배달원으로 변신해 상남자 매력을 드러낸 촬영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이종석이 천재의사에서 생수배달원으로 변신합니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은 생수가 가득 실린 트럭 앞에서 한쪽 어깨에 생수통을 메고 배달하는 모습이다. 이종석이 맡은 북한의 천재의사 박훈이 남한에서 자유분방한 패션에 곱실거리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앞서 공개된 평양의대 재학 시절 박훈의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줬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일산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이날 이종석은 13kg이 넘는 생수통을 연신 어깨에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촬영을 했다. 이종석은 몇 시간동안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없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역활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하는 등 오수현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닥터 이방인'아우라 미디어 측은 "강소라가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할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오수현에 완전 몰입하고 있다. 제작사에서도 작은 설정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며 오수현에 몰입하는 강소라의 활약을 매우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닥터 이방인'은 오는 5월5일 첫 방송됩니다.

닥터 이방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닥터 이방인 천재 의사가 왜 생수 배달원으로 변신한거지?" "닥터 이방인 이종석 훈남이네!" "닥터 이방인 저희 집 정수기 생수통 갈러 이종석이 오면...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