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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사고, 거창지원장·해인사 승려 사망
입력 2014-04-28 14:27 
88고속도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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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사고가 화제다.

27일 오후 7시 23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과 40대 중반의 합천 해인사 승려로 추정되는 남성 1명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8고속도로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8고속도로 사고, 안타깝다" "88고속도로 사고, 어쩌다가" "88고속도로 사고,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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