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탤벗'
영국 가수 코니탤벗이 내한 공연 소감을 남겼다.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패인에 동참했습니다.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코니 탤벗의 내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노란색 드래스를 입고 나타난것에 이어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도 노란 리본을 달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코니 탤벗은 공연 도중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애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코니 탤벗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니탤벗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니탤벗 14살 밖에 안됬는데 마음씨는 완벽하네" "코니탤벗 정말 멋진 소녀네요" "코니탤벗 아름다운 마음 전해주시고 가시네요 감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