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 대웅제약 방문

대웅제약은 동남아시아 4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대웅제약 향남공장과 용인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식약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의 '의약품 안전(아시아)'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로 국내 의약품 제조소.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생들은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고형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 및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용인연구소로 이동하여 특수 경구제형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여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동남아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국내외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