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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소원`,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최다 부문 후보
입력 2014-04-28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변호인'과 '소원'이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8일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측은 올해 후보작을 발표했다.
'변호인'과 '소원'이 작품상과 남자최우수연기상, 여자조연상 등 7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 후보로는 '관상'과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도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신인 연기상은 가장 치열한 부문으로 관측된다.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우빈이 '친구2', 여진구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준이 '배우는 배우다', 임시완이 '변호인'으로 경합한다.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7월27일 오후 6시30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편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KBS '굿닥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JTBC '밀회',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가 올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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