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첫 `국가자산 투자설명회` 내달 20일 개최
입력 2014-04-28 11:02 
국토부는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합동으로 오는 5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4년 제1차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기업, 금융기관, 개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포함해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자산들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투자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물건으로는 국유 부동산 및 증권, 조세 압류자산, PF 사업장 등 캠코가 관리 중인 자산들과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이 매각을 추진 중인 종전부동산 등 총 200여 건으로, 다양한 국가자산의 매각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산 유형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자산의 취득과 활용에 대한 1:1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실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캠코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 참석자 1,000명(선착순)에게는 기념품과 관련 부동산 200건 이상의 투자정보가 담겨 있는 책자가 제공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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