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주연의 영화 ‘도희야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67회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도희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좌천돼 내려와 상처투성이 ‘도희를 만나게 된 파출소장 영남 역을 맡은 배두나는 도희를 보호하려는 듯 도희 앞에 서서 정면을 보고 있었다.
폭력에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 역의 김새론은 교복을 입은 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의붓딸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는 용하 캐릭터를 맡은 송새벽은 배두나와 김새론 뒤에서 음흉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한편, 단편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1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본다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든 신예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도희야는 다음달 22일 개봉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희야, 기대된다” ‘도희야, 긴장감 넘칠 것 같아” ‘도희야, 재밌겠다” ‘도희야, 극장가서 봐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