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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4승 실패…6회 3점 홈런
입력 2014-04-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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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기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스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1홈런) 6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회초 무사 1, 2루의 위기를 넘겼지만 2회초 2사 만루에서 브랜든 반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은 7번 타자 조쉬 루틀리지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으며 강판됐으며, 다저스는 1-6으로 패배했다.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는 "류현진의 경기가 아니었다. 류현진의 날도 아니었다"라고 평가했다.
류현진 등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등판, 휴식기간 이후라 그런가" "류현진 등판, 징크스 생기나" "류현진 등판, 다음에 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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