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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방화범 유세형에 “억울하면 기를 쓰고 올라와”
입력 2014-04-28 08:16 

이동욱이 유세형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호텔킹(조은정 극본, 김대진·장준호 연출)에서는 재완(이동욱)이 치료를 받은 후 사라진 윤재(유세형)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완은 윤재가 누군가로부터 돈다발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고 윤재는 재완이 등장하자 당황했다.
재완은 모네가 윤재를 감싸려 주방에 혼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방화에 살인미수까지 운 좋게 미성년자니까 15년 감옥에서 썩으면 되겠네. 호텔에 사람들이 있는 걸 알면서도 불을 질렀지. 그게 바로 살인미수야. 그 돈 준 사람이 그거까진 설명 안 해줬나 봐”라고 비아냥댔다.

이어 3일 줄게. 널 사주한 사람을 밝히지 않으면 널 세상에 못 나오게 할 거야. 널 쓰레기 더미에 처박은 건 세상이 아니라 너야. 진짜 억울하면 기를 쓰고 올라가서 밟아”라고 조언했다.
이에 윤재가 험악한 말을 내뱉자 속이고 들어왔어도 교육은 받았겠지? 말버릇부터 고쳐. 하루라도 빨리 호텔 명찰을 달고 일해. 넌 호텔리어야”라고 말했고 윤재는 재완의 말에 눈빛이 흔들렸다.
이날 엔젤아이즈 6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6회, 완전 멋져” 엔젤아이즈 6회, 밟아버려” 엔젤아이즈 6회, 분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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