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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구하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죽어도 상관없어”
입력 2014-04-28 07:31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의 목숨을 살렸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에서는 화재가 난 주방에 갇히게 된 아모네(이다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모네는 자신의 오해로 인해 한 직원이 살인전과가 알려지게 돼 동료들로부터 멸시를 받게 되자 자책감을 느끼게 됐고 그를 쫓아 주방으로 왔다가 불길에 휩싸이게 됐다.
인근에 큰 산불이 나 구급대원들의 출동이 늦어지고 있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선우현(임슬옹 분)은 몸에 물을 뿌린 후 불길 속으로 들어가 아모네를 구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 차재완(이동욱 분)이 나타나 불길 속으로 들어가려 했다.

차재완은 위험하다며 자신을 막아서는 송채경(왕지혜 분)의 손을 뿌리친 후 어떻게든 아모네를 살려야 한다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송채경의 네가 죽을 수도 있다”라고 하자, 차재완은 상관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네 꼭 살려야 해”라고 말했다.
차재완은 떨어지는 선반을 온몸으로 막으며 아모네를 구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동욱, 긴장감 넘쳤다” ‘호텔킹 이동욱, 흥미진진해” ‘호텔킹 이동욱, 정말 멋있다” ‘호텔킹 이동욱,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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