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나리아제도 근해에서 334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재로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아르마스 해운은 자사 소속 여객선 '볼칸 데 타부리엔테'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대서양 라 고메라섬으로 항해를 하다 불이나 회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운사 측은 배에 실린 트럭에서 처음 불이 났다면서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인 아르마스 해운은 자사 소속 여객선 '볼칸 데 타부리엔테'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대서양 라 고메라섬으로 항해를 하다 불이나 회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운사 측은 배에 실린 트럭에서 처음 불이 났다면서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