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 라로사 상대 본토 첫 안타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두 번째 안타이자 본토 첫 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4승에 도전했다.
1-2로 뒤진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콜로라도 선발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올 시즌 류현진의 안타는 지난 3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6일 만의 두 번째 안타이자 본토에서의 첫 안타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타자 디 고든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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