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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정진영, 무릎 꿇으며 이상윤에 출국 요구
입력 2014-04-27 23:03 
‘엔젤아이즈’
‘엔젤아이즈

‘엔젤아이즈 정진영이 이상윤에게 출국을 요구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 윤재범(정진영 분)은 딸 윤수완(구혜선 분)과 박동주(이상윤 분)의 사이를 알아채고 이를 막아섰다.

윤재범은 박동주에게 돌아가라. 여긴 네 자리가 아니다. 여기 더 있으면 너도 수완이도 점점 힘들어 질 거다. 아니, 너희 둘 벌써 힘들다. 보스턴에서 다시 와 달라고 요청 왔지? 내가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주는 수완이를 그저 지켜볼 수만 있어도 좋다. 1년 아니 반년만. 정해진 기한만 마치면 예정대로 돌아가겠다. 아버지 곁에서 지켜만 보다가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재범은 무릎을 꿇으며 나를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면, 우리 완이가 평범한 행복 느끼면서 살길 원한다면 내 부탁 제발 들어 달라”고 출국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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