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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역전 찬스에 견제사, 울고싶은 심정` [MK포토]
입력 2014-04-27 17:22 
LG가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올시즌 첫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리오단의 8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정의윤도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9회초 1사 1, 3루에서 1루주자 KIA 강한울이 LG 박용근 2루수에게 견제사 당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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