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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위해 기부
입력 2014-04-27 17:05 
왔다 장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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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측에 따르면 오연서는 1000만 원을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과 아픔을 나누며 애도를 표했다.

오연서에 앞서 차승원, 하지원, 송승헌, 정일우, 온주완, 김보성 등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오연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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