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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희망을 던집니다` [MK포토]
입력 2014-04-27 17:01  | 수정 2014-04-27 19:09
27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넥센을 2-1로 물리치고 완승을 거둬 전날 1-11의 대패를 설욕했다.
삼성은 선발 장원삼과 마무리 임창용의 호투로 2-1 승리를 거뒀다.
임창용이 9회 말 세월호 실종자를 위해 모자에 ‘희망을 새기고 역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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