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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쿠데로, `볼을 내쪽으로 툭툭` [MK포토]
입력 2014-04-27 16:54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 서정원 감독의 수원과 최용수 감독의 서울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원정에 나선 서울의 1-0 승리.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후반 서울 에스쿠데로가 문전에서 볼을 따내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과의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한 수원은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 단단히 벼르고 나왔으나 후반에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서울 에스쿠데로를 놓치며 공을 내준 수원은 다음 슈퍼매치를 기다리게 됐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던 서울은 주중 열린 AFC 16강 진출에 이어 슈퍼매치까지 승리하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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