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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박세영-이상우,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 눈길 사로잡아
입력 2014-04-27 15:31 
사진=SBS "기분 좋은 날" 캡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이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10.5%(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열애 1회 시청률인 6.5%보다 4%나 높은 수치다.
‘기분 좋은 날은 자극적인 요소로 가득한 기존 주말극들과 달리 웃음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희정 작가는 특유의 감성적인 필력으로 개성 강한 두 가족을 발랄하게 그려냈으며, 홍성창 PD는 다채로운 장면들을 섬세한 연출력으로 풀어냈다. 또한 톡톡 튀는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배우 이상우는 대기업을 다니는 엘리트지만 솔직하고 독특한 서재우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고 박세영 역시 당차면서도 허당스러운 정다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기분 좋은 날 첫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첫방, 매력만점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첫방, 매주 주말 챙겨봐야겠다”, ‘기분 좋은 날 첫방,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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