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지클루니, 16살 연하의 국제인권변호사와 약혼
입력 2014-04-27 15:26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약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다수 매체는 27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을 보도하며 "그가 미모의 여자친구에게 드디어 정착했다"고 밝혔다.
NY포스트는 "조지 클루니의 측근은 두 사람이 약혼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의 연인은 레바논 출신의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이며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았고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37)은 최근 미국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그녀의 남편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들의 약혼반지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참여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 '황혼에서 새벽까지' '배트맨 앤 로빈' '오션스 일레븐' '킹메이커' '디센던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1989년에는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뒤 1993년 이혼했다.
조지클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클루니, 인기 많네" "조지클루니, 정말 부럽다" "조지클루니, 할리우드는 뭔가 다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이티온라인 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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