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진짜 마릴린 먼로 딸일까?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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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로스앤젤리스의 병원에서 퇴원한 마릴린먼로의 비밀을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마릴린먼로는 온몸이 부어있었습니다.

그녀는 헐렁한 옷으로 뚱뚱해진 몸을 감추기 급급했고, 심지어 손까지 퉁퉁 부어있어 출산 의혹을 받았습니다.

마릴린먼로의 소속사 20세기 폭스 측은 맹장수술이라고 해명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자궁 엑스레이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마릴린먼로가 여러 영화에서 대히트를 치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임신설은 잊혀져갔습니다.

그런데 마릴린먼로가 죽은 지 12년 후 1974년, 마릴린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21세의 자넷 레이몬드는 어머니 마릴린먼로의 편지가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 잡지사 편집장 돈 알리는 이를 추적하다 자넷 레이몬드가 태어난 날과 마릴린먼로가 맹장수술을 받았다는 날짜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자넷 레이몬드는 미국 전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캐스팅제의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자넷 레이몬드는 친어머니를 찾은 것만으로 만족한다”면서 모두 거절했습니다.

이후 돌연 사라져,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자넷 레이몬드, 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는 줄 몰랐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자넷 레이몬드, 캐스팅 제의 모두 거절했구나"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자넷 레이몬드, 진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