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노란 리본 캠페인 이어져…실종자 생환 기원
입력 2014-04-27 13:56 
미국 노란 리본/사진=MBN


'미국 노란 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미국까지 퍼졌습니다.

지난 26일(한국 시간) 새벽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나무에 달았습니다.

노란리본에는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미국 노란 리본, 마음이 짠하다" "미국 노란 리본, 세월호 생존자 꼭 있길 바랐는데" "미국 노란 리본, 세월호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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